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국지조조전 Online (문단 편집) === 서비스 종료 === 2019년 12월에 열린 군주의 밤 행사에서 밝혀진 2020년 로드맵을 보고 유저들이 관직 등 추가 콘텐츠와 리밸런싱에 관한 행복회로를 굴리던 도중, 공식 방송 '쬬온tv'의 진행을 맡아 유저들에게 '곽유지'로 잘 알려졌던 김진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2020년 1월 31부로 퇴사한다는 소식이 자신의 개인방송을 통해 알려졌다. 평소 개인방송에서 경쟁전, 연합전 등을 직접 플레이하며 게임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던 김진상 디렉터였기에 많은 유저들이 퇴사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 다만 1월 28일에 북벌#2 리밸런싱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그때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유저들은 단순한 개인적인 사정의 퇴사라고 생각했고, 서비스 종료는 아직은 먼 일이라고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2월 20일, 업데이트 공지 하나가 올라온다. 신규 연의 방통전 출시와 3월 마왕 가남풍 몽매, 그리고 금전수레/정기권류/성장 꾸러미를 비롯한 각종 꾸러미 상품들의 판매 종료 및 메인화면 특별 꾸러미 아이콘 삭제 등의 내용을 담은 공지사항이었다. 많은 유저들은 연재형이 아닌 완결형으로 나온 방통전, 주력 상품 판매 종료 및 아이콘 삭제 등의 내용으로 미루어 곧 서비스 종료하는 게 아닌가 의심하기 시작했지만, 아직 출사표는 판매 종료하지 않았고, 군주의 밤 로드맵상으로 3월에 상점 개편이 있었기 때문에 금전 상품 판매 종료는 상점 개선의 사전 작업이다, 따라서 서비스 종료는 지나친 걱정이라는 유저들도 많았다. 공식 카페에서는 서비스 종료다 아니다를 주제로 매번 키배가 벌어지곤 했다. 하지만 3월 내내 상점 개편을 비롯한 어떠한 업데이트나 소통도 없었고, 3월 30일, 마지막 희망이었던 출사표마저 판매를 종료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또한 군주의 밤에서 약속했던 리밸런싱 된 장각 몽매가 아닌, 회귀만 사용 금지된 2019년 4월 장각 몽매가 그대로 열린다는 소식에 남아있는 유저들은 서비스 종료 공지를 볼 마음의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결국 4월 9일에 공지가 올라와, 6월 11일에 서비스가 종료될 것임이 공지되었다. 갑작스러운 서비스 종료 결정에 유저들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단 12월에 유저 간담회를 열었고 곧 접을 사업에 이런 큰 돈이 드는 행사를 열어주진 않을테니 당시 분위기상 그 때는 종료 계획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보통 서비스 종료는 유저와 매출이 크게 줄어들어 적자에 접어들었을 때 하게 될 텐데, 조조전 온라인은 섭종설이 본격적으로 돌기 시작한 2020년 2월까지도 갤럭시 유저만 7천, 기타 포함하면 1만 이상이라 적자는 결코 아니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366&aid=0000507493|실지로 매출은 어느정도 떨어져 있었지만 적자도 아니어서 게임업계에서도 의아하다는 반응을 내놓았다고 한다.]] 섭종 원인은 여러가지로 추정되는데, 주요 고객층으로 꼽히는 20대가 아닌 30~40대 위주의 접속자가 중심이 된 게임이었다는 점을 문제로 삼는 각도 있다. 비록 그들이 꾸준한 구매의사 및 구매력도 보유하고는 있지만 지속성에 대한 의문과 명확한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당장 적자가 아니더라도 추후의 기회 비용을 고려하여 서비스 종료가 결정되었다는 것. 반면 업계 내에서도 대규모 이직이 있을 만큼 이례적인 졸속적인 서비스 종료였고, 때마침 넥슨이 매각설로 뜨거운 감자가 되었고 신규 IP를 접고 기존 IP에 치중하기로 결정한 체제 개편의 희생양으로 보는 시선도 있다. 이 설에 설득력이 있는 것이 당시 넥슨이 개발을 포기한 게임 중 [[페리아 연대기]]가 있었으며 이 페리아 연대기의 개발사인 [[띵소프트]]가 조조전 온라인의 개발사인 원스튜디오의 모회사이기도 했는데, 페리아 연대기의 실패로 2019년 8월에 띵소프트의 대표이던 정상원 부사장이 사퇴하면서 띵소프트 자체가 넥슨 내에서 구심점을 잃어버려 유통하던 조조전 온라인 역시 그 피해를 보았다는 주장이다. [[코에이]]로부터 [[지식재산권]](IP)을 빌려온 게임인만큼, 적자가 아니라도 예상보다 넥슨이 거둔 수익이 적었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었다. 섭종이 다가올 때 쯤에는 코에이가 스스로 모바일 게임을 만들기 위해 말도 안되는 로열티를 불렀다는 루머도 있었다. 그러나 서비스 종료 다음 날, 김진상 전 디렉터가 트위치 개인방송에서 어느 정도 내막을 이야기하며 '''코에이측은 호의적이었지만 넥슨의 자체 결정으로 정리가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johong&no=123185&_rk=urT&page=1|요약본]] 결국 넥슨의 모바일 게임은 던파나 메이플까지는 아니더라도, 주류 게임으로 정착하지 않는 이상 서비스 종료로 이어진다는 공식만 다시 확인하게 되었다. 조조전 온라인 역시 예외는 아니였다. 먼저 간 [[슈퍼 판타지 워]]처럼... 이후 이효진 메인 디렉터, 김진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연의 제갈량전/사마의전의 제작자로 호평을 받은 연의 제작자 이대홍(hong), 작가, 밸런스 담당자 등등 핵심 인력들은 김희재 전 원스튜디오 총괄 프로듀서가 새로 만든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로 함께 이직하였으며, 조조전 온라인의 서비스 종료로부터 2년 후 [[로스트 아이돌론스]]를 출시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